[ET투자뉴스]오렌지라이프_거래비중 기관 20.4%, 외국인 55.76%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정적

25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일대비 1.21% 오른 29,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개월간 13.9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오렌지라이프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오렌지라이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9.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6.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오렌지라이프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화생명 1.7% -19.7% -11.5
BNK금융지주 1.6% -3.6% -2.2
현대해상 1.6% -7.0% -4.3
오렌지라이프 1.5% -14.0% -9.2
메리츠화재 0.9% -5.6% -6.1
코스피 0.7% -2.6% -3.7
금융업 0.8% -5.1% -6.3

관련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1.5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1.54% 하락중이다.
BNK금융지주
7,200원
▼100(-1.37%)
메리츠화재
19,500원
▼150(-0.76%)
현대해상
26,600원
▼600(-2.21%)
한화생명
2,650원
▼25(-0.93%)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오렌지라이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6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0.4%, 외국인 55.76%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5.7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3.49%를 보였으며 기관은 20.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54.32%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23.1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2.2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34,5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34,5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4,5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9,2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는 있지만, 위로 제1매물대 저항구간인 34,550원대까지는 아직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아래로 제2매물대 지지대인 29,200원이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제2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29,2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위치에서 매물부담을 고려해보면, 29,200원대의 지지가능성과 34,550원대의 저항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