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화보 통해 '맑은 여름하늘' 비주얼 과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역주행 대세' 밴드 엔플라잉이 여름 대중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비주얼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25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밴드 엔플라잉의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엔플라잉 멤버들은 화이트 배경 속에서 블랙&파스텔 핑크 스타일링을 통한 시크 세련미를 과시하는 모습과 함께, 각 멤버들만의 비주얼 매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엔플라잉은 지난해 10월부터 평균 두 달 간격으로 앨범과 콘서트, 버스킹 등을 펼치는 'FLY HIGH' 프로젝트를 진행, ‘NOTE 1. 비행’을 시작으로 1월 ‘NOTE 2. ㄹㅇ19’, 4월 ‘NOTE 3. 봄이 부시게’, 그리고 지난 7월 20일 개최한 ‘NOTE 4. 다시, 여름’ 등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최근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밴드상을 수상할만큼 엔플라잉을 향한 대중적인 기대감도 크게 마련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투박함, 진실성, 엔플라잉 특유의 에너지 같은 우리의 색깔은 잃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음악매력"이라며 "엔플라잉을 세상으로 꺼내준 곡인 ’옥탑방’을 넘어서는 곡,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한편 엔플라잉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