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현대미포조선, "추가 조정을 정당화…" BUY-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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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5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추가 조정을 정당화하기도 어려운 주가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4,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한영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주가 하락에 따른 상승여력 확보. 연초 투자의견 하향 후 동사 주가는 27% 하락. 물론 동사의 수주잔고 현황, 실적의 방향성을 감안하면, 대형사 대비 valuation할인은 필요. 하지만 이를 감안 해도, 현 주가에서 추가 조정을 정당화할 근거가 부족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분기 매출은 8,316억원,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집계.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를 14%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으로 수준으로 집계.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 대비로는 24% 하회한 수준. 이는 후판가격 인하로 인한 충당금 환입이(60억 vs 당사 가정 100억원) 예상을 하회하였고, 신규 수주분에 대해 다시 충당 (75억원)이 설정되었기 때문. 세전이익은 시장 기대를 31% 하회. 대불공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 130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반적으로 현대미포조선의 내년 매출과 수익성에 대해서는 기대를 낮춰야 하는 것이 현실.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을 각각 13%, 22% 하향. 반면, 대형사는 가스선 위주 수주로 충당금이 감소추세. 수주잔고 감안 시, 매출도 꾸준히 개선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9년1월 6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5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유지)
목표주가62,65080,0005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25BUY54,000
20190114HOLD61,000
20181015BUY58,155
20180724BUY56,149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25삼성증권BUY54,000
20190726하이투자증권BUY(유지)65,000
20190726SK증권BUY(유지)80,000
20190725KB증권BUY(유지)5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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