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최대 39% 줄인 당질저감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30'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질은 쌀의 79%를 차지할 만큼 밥의 주요 성분이다. '딤채쿡 당질저감 30'은 '당질저감 취사 알고리즘'과 '트레이 필터링 구조'를 적용해 밥 속 당질 성분을 일반 밥솥으로 지은 백미 밥보다 33%,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낮춰주는 제품이다. 당뇨나 비만으로 인해 당질 관리,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당질을 저감시키는 트레이 필터 구조를 적용했다. 트레이 필터 구조는 내솥 내부에 전용 당질저감 트레이를 추가함으로써 취사 과정에서 당질 성분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하는 특화 구조다. 당질 성분은 녹아 내리게 하고 남아있는 쌀만 가열해 밥을 만든다.
또 신제품은 52종의 다양한 요리 메뉴를 가지고 있다. 기호에 따라 5단계의 '속편한 죽&밥' 메뉴와 함께 6종의 건강맛죽 메뉴를 가지고 있어, 총 63종 건강식을 지원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 딤채쿡 신제품은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줄여 건강한 밥을 제공하는 동시에 밥맛 또한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당질 저감기능을 갖는 세계 최초의 IH압력밥솥인 만큼 밥맛과 건강 모두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