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세텍메가쇼를 통해 소비자·바이어들과 만날 우수 중소기업들을 찾는다.
최근 SBA 측은 내달 말 SETEC에서 열릴 '세텍메가쇼 2019 시즌2' 참가기업 모집을 이달말까지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세텍메가쇼'는 SBA와 메가쇼가 공동개최하는 국내 대표 소비재전시회로서, 리빙·식품·가전·가구·의류 등 전 분야의 제품 서비스 현장판매를 비롯해 대형 유통사 입점설명회·구매 및 수출상담회 등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세텍메가쇼에는 총 25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대형유통사 입점방법과 전략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유통사 입점설명회'를 신규도입할 예정이다.
행사참가 기업신청은 이달 말까지 메가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세텍메가쇼를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전시키는 중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