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오직 그대만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4,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이진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매출 6.4조원(-5% QoQ, -38% YoY), 영업이익 6,376억원(-53% QoQ, -89% YoY)으로 매출은 컨센서스(6.3조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285억원) 대비 소폭 하회했다. DRAM과 NAND 영업실적은 각각 +1.5조원, -0.9조원으로 추정된다. NAND 손실은 1분기 대비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재고자산 평가손 영향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 ① 연말까지 분기 실적이 QoQ 기준 반등하기 어렵더라도 감산 영향으로 실적개선 속도는 빨라진다는 점, ② 재고 수준 정상화(레벨 다운)가 주가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는 점, ③ 이익 기여도 미미하지만 카메라 이미지 센서 수요가 예상을 상회한다는 점이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94,000원으로 유지한다. 공급사로서 수요를 인위적으로 촉진할 수 없으나 감산 노력과 재고 소진이 던지는 메시지가 긍정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6월 1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2월 5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4,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낮아지는 하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TRADING BUY |
목표주가 | 92,350 | 103,000 | 81,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9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26 | BUY | 94,000 | 20190426 | BUY | 94,000 | 20190425 | BUY | 93,000 | 20190401 | BUY | 93,000 | 20190125 | NEUTRAL | 78,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26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96,000 | 20190726 | 유진투자증권 | BUY | 95,000 | 20190726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81,000 | 20190726 | 미래에셋대우 | BUY(상향) | 10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