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6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실적과는 다른 이야기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폭이 지난 3개 분기 동안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 갑작스러운 IT 수요 둔화가 업계 재고 급증으로 이어져 고객사들의 가격 인하 요구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올 3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조원(YoY -50%, QoQ -13%), 4,180억원(YoY 93%, QoQ -34%, OPM 7%)으로 추정한다. 실적은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사들의 구매 전략은 가격 인하 요구보다는 메모리반도체 물량 확보에 집중될 것’이다. 이제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폭 확대에 대한 우려보다는 가격 하락폭 축소 및 반등에 대비할 시점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10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2월 8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0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낮아지는 하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TRADING BUY |
목표주가 | 92,600 | 103,000 | 81,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726 | BUY(유지) | 100,000 | 20190522 | BUY(유지) | 95,000 | 20190426 | BUY(유지) | 95,000 | 20181212 | BUY (M) | 87,000 | 20181026 | BUY (M) | 103,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726 | 유안타증권 | BUY(유지) | 100,000 | 20190726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96,000 | 20190726 | 유진투자증권 | BUY | 95,000 | 20190726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81,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