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SC(세훈&찬열), 中 웨이보 라이브 동접자 211만7천명 기록…韓 아티스트 사상 최고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엑소 두 번째 유닛 EXO-SC(세훈&찬열)가 중국 웨이보 라이브방송을 통해 역대급 동시접속자 기록을 남기며 자신들의 K팝 대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중국 웨이보 플랫폼에서 펼쳐진 EXO-SC(세훈&찬열)의 앨범 발매기념 라이브방송이 동시접속자 211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 웨이보 라이브 200만 돌파라는 단순수치 측면과 함께,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주목받는 대표그룹 중 하나인 엑소의 명성을 재확인한 바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웨이보 측이 공식계정을 통해 “세훈과 찬열의 중국 내 높은 영향력이 재입증됐다”, “계속해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는 엑소”라는 표현함에 따라 한-중 양국을 넘어 글로벌 영역에서 펼쳐질 EXO-SC(세훈&찬열)의 행보도 탄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세훈&찬열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날 밤 9시50분 방영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