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일요일마다 진행한 육아·생활용품 특가 프로모션 '맘껏쇼핑'이 주말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오픈 3주 만에 기저귀·물티슈 등 관련 용품 거래액이 50% 늘었고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도 4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7일 진행한 첫 행사에서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이 전주 일요일 대비 205%, 전일대비 277% 각각 증가했다. 행사 3회차인 지난 21일의 경우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은 행사 전 동요일 대비 347% 급증했다.
G마켓은 28일 진행하는 네 번째 '맘껏쇼핑'에서 여름용 기저귀, 물티슈, 아이스티 등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G마켓 마트리빙실 서희선 실장은 “맘껏쇼핑은 휴일을 이용해 육아용품을 구매하려는 유아맘, 육아대디가 많다는 점을 바탕으로 기획하게 된 일요일 원데이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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