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행사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와 각종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조회 △지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및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쳤다.
DHL코리아는 신규 고용 창출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HL코리아는 e커머스 등 신규 사업 확장 및 서비스센터 현장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토대로 2018년 전년 대비 36.3% 신규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한국 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