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덴티움_거래비중 기관 16.24%, 외국인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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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2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56% 하락하면서 72,2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덴티움은 지난 1개월간 1.7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덴티움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했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변동성도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덴티움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8을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어도 변동성이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8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덴티움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의료정밀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케이씨텍 3.7% -4.7% -1.2
미래산업 2.9% 1.1% 0.3
케이씨 2.9% -2.9% -1.0
디아이 2.5% -17.5% -7.0
덴티움 2.1% -1.8% -0.8
의료정밀 1.9% -4.9% -2.5
코스피 0.7% -4.1% -5.8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업종 -3.28%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의료정밀업종은 3.28% 하락하고 있다.
미래산업
177원
▼4(-2.21%)
케이씨
13,200원
▼650(-4.69%)
디아이
3,290원
▼110(-3.24%)
케이씨텍
15,150원
▼700(-4.42%)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64,067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47,00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10,46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덴티움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4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6.24%, 외국인 42.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2.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40.45%를 보였으며 기관은 16.2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8.16%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3.17%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8.4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보통,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고 있으나 단기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4,6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64,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4,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67,2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67,2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7,2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