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IHQ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위험대비수익률 -5.5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29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59% 하락하면서 1,690원을 기록하고 있는 IHQ는 지난 1개월간 13.7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IHQ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IHQ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6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IHQ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아시아나IDT 4.3% 2.3% 0.5
이월드 3.1% -16.2% -5.2
IHQ 2.5% -13.8% -5.5
동성코퍼레이션 1.5% -7.6% -5.0
신세계푸드 1.4% -11.9% -8.5
서비스업 0.9% -0.1% -0.1
코스피 0.8% -4.5% -5.6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서비스업업종 -1.2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서비스업업종은 1.21% 하락하고 있다.
이월드
2,700원
▼205(-7.06%)
아시아나IDT
22,500원
▲350(+1.58%)
신세계푸드
75,400원
▼2500(-3.21%)
동성코퍼레이션
5,450원
▼130(-2.33%)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4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898,108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88,734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2,743,945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0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IHQ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0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4.9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1.63%를 보였으며 기관은 1.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7.6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9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1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41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41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410원대는 전체 거래의 18.5%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3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32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32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