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9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24% 하락하면서 10,4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풀무원은 지난 1개월간 20.8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풀무원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풀무원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풀무원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양사 | 2.3% | -3.1% | -1.3 |
풀무원 | 1.9% | -20.8% | -10.9 |
대한제분 | 1.2% | -6.6% | -5.4 |
삼양식품 | 1.2% | -9.0% | -7.4 |
남양유업 | 0.9% | -2.7% | -2.9 |
코스피 | 0.8% | -4.8% | -6.0 |
음식료품 | 0.9% | -8.0% | -10.0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1.79% |
삼양식품 | 63,800원 ▼2900(-4.35%) | 대한제분 | 184,500원 ▼5000(-2.64%) |
삼양사 | 52,900원 ▼200(-0.38%) | 남양유업 | 548,000원 ▼5000(-0.90%)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82,3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4,695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30,746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풀무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6.83%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9.1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7.2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9.17%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2.9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6.4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3.0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0.2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8,6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