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전문 기업 카피어랜드(대표 이기덕)는 8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는 'IPMEX(International Printing, Paper, Packaging Machinery Exhibition)2019'에 참가해 더블와이어, 코팅기 등 사무용품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IPMEX 2019'는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미국, 독일, 영국 등 20개국에서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2만여명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프린팅, 페이퍼, 패키징 관련 물품과 기계를 선보이는 국제 무역 전시회이다.
이기덕 카피어랜드 대표는 “동남아 시장 거점인 말레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전시회에서 카피어랜드 장점을 소개하고 회사 브랜드·이미지 홍보에 주력,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중국 등 동남아 국가 육로를 연결하는 주요 길목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한 중계무역 활성화 정책을 추진, 매년 5~6%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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