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하나금융지주, "만만치 않은 실적 …" BUY(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29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만만치 않은 실적 방어력 확인"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5,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2분기 지배순이익은 6,584억원으로 우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원화약세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환입이 발생한 덕분이다. 일회성을 조정한 경상 순이익은 약 6,400억원 내외로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 부각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3.0% 증가했다. 가계와 중소기업 부문의 고른 확대 덕분으로 예대율도 97.3%로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수수료이익은 전분기대비 8.3% 증가했다. ELT 판매 호조로 인한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와 IB 관련 수수료 증가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NIM이 대체적으로 방어되고 있으며, 건전성과 매매평가익 부문은 하반기에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6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2월 5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52,03159,0004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29BUY(유지)55,000
20190724BUY(유지)55,000
20190422BUY(유지)55,000
20190201매수(유지)55,000
20181029BUY(유지)6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29키움증권BUY(유지)46,000
20190729유안타증권BUY(유지)55,000
20190729한화투자증권BUY(유지)53,000
20190729유진투자증권BUY(유지)4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