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7월 25일, 물류업계 국내 최초로 한솔로지스틱스를 비롯한 파트너사인 창신, 신성기업, 다인실업, 건우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하였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정식으로 채택된 국제표준으로, 기존 단체표준인 OHSAS 18001보다 조직상황분석을 통한 리스크 및 기회의 관리, 근로자 참여강화 및 조달운용부분 강화 등 글로벌표준으로서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제공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파트너사와 함께 동시에 도입함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기반을 확립하였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과 파트너사의 인식변화와 안전보건운영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물류업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 산업계에 해당 시스템인증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및 지속적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심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