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가 정보보호의 날 유공자 수상을 축하하고 정보보호산업의 나갈 방향 모색하는 '정보보호 유공자에게 듣는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춘식 아주대 교수(정보보호 훈장),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정보보호 포장), 이성권 수산아이앤티 대표(정보보호 포장) 등이 참석한다.
4차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정보보호 유공자 발언 시간도 마련한다.
박춘식 아주대 교수,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등과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발언을 진행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제13회 연례 아시아-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ISLA)' 시상식에서 쇼케이스상을 수상했다. 협회 정보보호산업 미래전략과 주요 현안,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KISIA는 박준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에게 정보보호산업계 문제 개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정보보호산업계는 △제값 받기 및 근무여건 개선 △보안성 지속서비스 대가 지급 개선 △정보보호인증 제품 수의계약 대상 추가 △보안관제 전문기업 양수도·합병 근거 마련 △보안관제사업 다년간 계약시 차년도 물가상승률 반영(소급분 적용 가능)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