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양갑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창출 실적 △청년고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정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평가한다.
마크로젠은 최근 3년 간 전체 이용 인원 중 78%를 청년으로 뽑았다.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 신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고 장기근속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를 운영한다. 여성근로자 비율은 53%를 차지하고,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 역시 87%로 높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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