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옵트론텍_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7.3%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3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4.14% 오른 5,79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옵트론텍은 지난 1개월간 23.9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2%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옵트론텍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옵트론텍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옵트론텍이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상신이디피 3.4% 0.0% 0.1
옵트론텍 3.2% -23.9% -7.4
이랜텍 3.2% -16.6% -5.1
캠시스 2.4% -4.2% -1.7
아바텍 2.1% -5.0% -2.3
코스닥 1.4% -9.8% -7.0
IT부품 1.7% -9.7% -5.7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IT부품업종 +1.8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IT부품업종은 1.84% 상승중이다.
상신이디피
10,500원
▲530(+5.32%)
이랜텍
5,710원
▲180(+3.25%)
캠시스
2,180원
▲50(+2.35%)
아바텍
7,910원
▼100(-1.25%)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181,498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692,171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54,47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2.4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옵트론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4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7.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4.4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7.3%를 보였으며 기관은 6.6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6.2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3.6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6.5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6,07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6,07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070원대는 전체 거래의 27.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6,31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6,07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6,07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