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2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사랑의 열매에 500만원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공헌활동으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상도 골든블루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최강진 전략기획본부장 상무와 김영호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00만원 기부금은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장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관내의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등 취약계층들의 복지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예술 활동 후원,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취약계층 분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한국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조 인재를 육성하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통주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