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화승인더_거래비중 기관 18%, 외국인 21.23%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있어

30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대비 6.58% 오른 8,7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화승인더는 지난 1개월간 4.0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화승인더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화승인더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0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화승인더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송원산업 3.5% -16.2% -4.6
율촌화학 3.4% 22.4% 6.5
화승인더 3.1% -4.1% -1.3
효성화학 2.2% 4.3% 1.9
SK케미칼 1.7% -21.4% -12.6
화학 1.1% -4.9% -4.4
코스피 0.8% -4.0% -5.0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화학업종 +0.2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업종은 0.21% 상승중이다.
효성화학
157,000원
▲4000(+2.61%)
율촌화학
16,650원
▼950(-5.40%)
SK케미칼
45,800원
▲250(+0.55%)
송원산업
18,900원
▲250(+1.34%)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까지 기관이 9일 연속, 외국인이 3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99,69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116,96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24,556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5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화승인더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5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8%, 외국인 21.2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9.6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1.23%를 보였으며 기관은 1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6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4.8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9.6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2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6,2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25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6%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8,03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8,03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8,03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