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피에스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물류, 재고 관리 시스템의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다양한 리더기들을 선보인다.
에스피에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 이래로 20년 가까이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탄탄한 기업으로 배터리 및 어댑터를 생산하던 사업에서 바코드 리더기 기술 산업으로 변경했으며 현재는 바코드 리더기 기술을 접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센스캔 유니'는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리딩 가능한 1D, 2D 바코드 리더기다. 함께 소개할 '센스캔 핏'은 산업 현장에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간단하게 손가락의 버튼으로 리딩 작업이 가능한 왓치 형태의 제품이다. 아울러 RFID 기술을 접목한 '센스캔 알에프'의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에스피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만 판매해오던 에스피에스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판매해 입지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 시장에 포진해있는 유수의 외국기업들의 제품을 제치고 토종 기업이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