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랜덤박스 앱 ‘랜덤투유’는 자사의 회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랜덤투유는 4세대 리테일 플랫폼으로, 제시된 상품 리스트의 상품 중 하나가 담기는 ‘랜덤박스’를 5천원에 판매하는 모바일 앱서비스이다.
랜덤박스를 앱 내에서 오픈하여 바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 전에 앱 내에서 물물교환 기능인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유저의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이는 타사의 랜덤박스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랜덤박스를 구매한 후 배송을 받아야만 내부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받았을 때 대안이 거의 없다는 단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랜덤투유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2018년 앱 서비스 부문 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원 30만 돌파를 기념해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클로버가 쏟아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로버는 랜덤투유 내에서 사용가능 한 일종의 포인트를 말한다. 간단한 설문조사에만 참여해도 500 클로버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랜덤박스를 3개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000 클로버를 지급하고, 1,000 클로버를 받은 고객 중 300명에게 1,000 클로버를 또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페셜 랜덤박스’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공지에 30만 돌파 축하댓글을 작성한 모든 회원 중 1명을 추첨하여 스페셜 랜덤박스를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셜 랜덤박스에 들어있는 상품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벤트 공지에서 해당 상품의 실루엣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랜덤투유 주상현 팀장은 “약 60종의 상품구성으로 시작했던 랜덤투유가 어느덧 200종이 넘는 상품을 랜덤박스에 담고 있다. 30만 회원님들의 관심이 그 원동력이었기에 정말 감사하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Random Happiness(랜덤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에 최선을 다해 즐거운 쇼핑놀이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