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컨버전스, '네오스마트펜 M1+' 내달 5일 출시

네오랩컨버전스, '네오스마트펜 M1+' 내달 5일 출시

네오랩컨버전스는 배터리 성능과 휴대성을 개선한 '네오스마트펜 M1+'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20% 할인 가격에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네오스마트펜은 종이에 쓴 글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 그대로 옮겨주는 제품이다. 펜에 내장된 광학 센서가 전용 용지에 적힌 필기 내용을 인식, 따로 타이핑하거나 촬영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네오스마트펜 M1+는 내부 부품 기능 최적화로 전력 사용량을 개선해 기존 제품 대비 사용 시간을 3배 늘렸다. 아울러 펜 캡과 고정 클립 디자인을 변경해 노트나 펜 홀더에 쉽게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네오스마트펜을 개발한 네오랩컨버전스는 최근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한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에 선정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