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듀얼 스크린' 무상증정 한 달 더

LG전자, 'LG 듀얼 스크린' 무상증정 한 달 더

LG전자가 LG 듀얼스크린 무상 증정 기간을 재차 한 달 연장한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구매 고객 대상 듀얼스크린 무상 증정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6월 말에서 이달 말로 연장한 데 이어 추가로 한 달 연장했다.

LG 듀얼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 늘고 멀티 화면을 지원하는 앱 생태계도 풍부해짐에 따라 듀얼스크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듀얼 스크린 사용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연장한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