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이 내달 1일 '오늘은 양파DAY'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161곳 영업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양파 1망(5kg)을 무료로 나눠준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2000만원을 들여 창녕군이 추천한 양파 농가의 양파 5000망(1망 5kg, 25톤)을 수매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 팀장은 “'오늘은 앙파DAY' 같이 양파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