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인 방송 미디어쇼’ 행사 참관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가 지난 27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INSHOW 2019)’ 행사에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방송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에서 처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인 방송 미디어 강연’이 마련돼 유명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멀티라이프’라는 ID로 더 유명한 ‘꿀단지 TV’ 하동훈 PD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표적 테마인 뷰티, 푸드, 테크, 게임 등을 방송할 수 있는 최신 방송 기자재를 이용해 ‘1인 방송 라이브 스튜디오’를 4곳에서 운영했으며, 짐벌과 다양한 영상장비를 직접 운용해볼 수 있는 VLog 스트리트 체험존을 마련했다.
참관 수업에 참여한 권나영 학생은 “최근 개인방송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어 꼭 한번 참석하고 싶었던 행사”라며 “전시회를 통해 평소 막연히만 알고 있었던 1인 방송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는 문화예술경영전공과 문화매개행정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으로 이루어진 학부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및 참관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분야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6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