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31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61% 하락하면서 33,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영원무역은 지난 1개월간 10.49%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영원무역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영원무역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7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영원무역이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신세계인터내셔날 | 2.8% | -14.9% | -5.3 |
한샘 | 2.7% | -14.9% | -5.5 |
영원무역 | 1.2% | -10.5% | -8.7 |
현대백화점 | 1.2% | -9.5% | -7.9 |
동서 | 1.1% | -5.0% | -4.5 |
코스피 | 0.8% | -4.1% | -5.1 |
유통업 | 1.0% | -8.4% | -8.4 |
관련종목들 혼조세, 유통업업종 -0.03% |
동서 | 17,900원 ▲300(+1.70%) | 신세계인터내셔날 | 172,000원 ▼8000(-4.44%) |
현대백화점 | 74,300원 ▼1000(-1.33%) | 한샘 | 61,500원 ▲600(+0.99%) |
증권사 목표주가 47,000원, 현재주가 대비 39%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영원무역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영원무역 | 한샘 | 신세계인터내셔날 | 현대백화점 | 동서 | |
ROE | 6.6 | - | - | 5.7 | 9.3 |
PER | 14.3 | - | - | 8.4 | 21.1 |
PBR | 0.9 | - | - | 0.5 | 2.0 |
기준년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2019년3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기관이 21,579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168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98,52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52,98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52,803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영원무역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51.87%, 외국인 34.8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51.8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4.82%를 보였으며 개인은 13.0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5.39%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3.14%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0.9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35,7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