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열었다.
기아차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 전시공간인 '셀토스 스테이션'을 개장한다.
미국 주유소 콘셉트로 구현된 '셀토스 스테이션'에는 투톤 컬러의 셀토스와 칼라칩을 전시해 셀토스의 다채로운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셀토스의 10.25형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도 마련됐다. 또한, 스톱워치를 활용해 L당 최대 17.6㎞에 이르는 셀토스의 연비와 동일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기아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숏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 제휴해 오는 31일까지 '#셀토스 챌린지' 행사도 실시한다. 기아차는 셀토스와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일상을 다양하게 촬영한 영상 중 추첨해 500만원상당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