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의 노력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최근 SBA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콘텐츠 원데이 클래스' 과정은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일반·어린이·여성·4050장년·전업창작자 활동희망자 등의 특화과정 속에서 1인미디어 트렌드 이해와 콘텐츠 제작 및 발표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참여자격은 자체 유튜브채널 개설과 함께 1개 이상의 창작 콘텐츠를 업로드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월 2회간격으로 진행되는 모집공고를 통해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방법은 SBA 공식홈페이지 내 '사업신청란'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된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