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전문 컨설팅 기업 메타브랜딩(대표 김은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PBN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9(Asia Branding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APBN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 2019'는 오는 11월 2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국의 브랜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공유 및 노하우 전수, 아시아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아시아퍼시픽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밀레니얼'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컨퍼런스에 이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How to catch up with Asia Trends? : Successful marketing/branding Strategy 아시아 트렌드를 따라잡는 마케팅/브랜딩 성공 전략'으로 선정됐다.
이에 행사에서는 APBN 가입사 및 연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사례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마케팅과 브랜딩 트렌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김은하 대표는 "메타브랜딩은 지난해 1월 아시아 브랜딩 컨설팅사와 연합 네트워크 APBN을 출범시킨 이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개최되는 APBN 아시아 브랜딩 컨퍼런스가 아시아퍼시픽 브랜딩 전문 컨설팅사들이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는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브랜딩은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브랜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국제기업들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아시아퍼시픽 11개 국가의 16개 브랜딩 컨설팅사들과 APBN(AsIa Pacific Branding Network)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상하이에 이어 항저우에 지사를 설립, 공격적으로 중국 브랜딩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