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성료…2주간 4000여 관객 매료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라이브 여제' 윤하가 2주간의 소극장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여름 음악대중과의 교감 폭을 넓혔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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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2주간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윤하의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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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공개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그녀가 가진 음악감성을 팬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3년만의 소극장 공연으로, 공연 전부터 6회공연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연 간 윤하는 기타, 피아노, 첼로 등을 동원한 완성도 높은 세션 구성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담은 무대로 팬들과 호흡하며 라이브여제로서의 모습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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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윤하는 3년만의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꾸준한 음악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공개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의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으로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뿐 아니라 현재까지 실시간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