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휴가철 맞아 먹거리 할인 행사](https://img.etnews.com/photonews/1908/1212488_20190806083231_991_0001.jpg)
롯데마트는 국내 휴가객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더위야 통크게 가격으로 한판 붙자'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먹거리로 '미국산 초이스 냉장 척아이롤(100g)'을 엘포인트 회원 40% 할인가인 126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 냉장 부채살(100g)'도 기존 2600원 대비 저렴한 1560원,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도 각각 100g에 2080원에 선보인다.
휴가철 간단한 간식거리인 '구운 아몬드(480g/미국산/봉)' 등 인기 견과류 12종을 종류와 가격에 상관없이 2봉 이상 구매시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인 1봉당 4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국내 유통업계가 화이트리스트 제외, 성장률 하락 등 대외적 어려움과 함께 체감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정서에 힘을 북돋고자 이번 가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올 여름 전체 휴가객의 4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앞두고 롯데마트만의 특징을 살린 '통큰 가격'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