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3년 2개월만에 1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47.04포인트(2.42%) 포인트 급락해 1899.94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1800포인트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2개월만이다.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등 무역분쟁 격화 우려감에 급락 출발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