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5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4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남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2Q19 연결순이익 1,459억원 (+3.2% QoQ, +33.8% YoY) 기록:순영업수익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출사업 중심의 기업금융수익 (980억원)과 금융수지 (894억원)가 전분기 대비 9.8% 증가하였고, 캐피탈 배당금을 제외한 트레이딩 손익 (692억원)도 4.7% 증가하였다.-자회사의 배당금 유입으로 추가적인 자본여력 확보 "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자본과 IB 트렉레코드 기반의 유연한 영업전략과 주주배당정책 등이 유지되면서 두 자릿수의 ROE가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보수적인 이익 전망치 (1H19 연결순이익 2,837억원 시현, 2H19 추정치 2,280억원)를 가정하더라도 2019년 예상 ROE는 14.3%, 예상 배당수익률은 5.0% (2018년과 동일한 보통주 배당성향 26.3% 가정 시)이다. 비우호적인 증시 흐름과 영엽환경 등을 감안하더라도 PBR 0.80배 (12M Fwd 기준)에 형성되어 있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투자유인은 여전히 높아보인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4,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6,4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 BUY |
목표주가 | 6,300 | 6,500 | 6,0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4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805 | BUY(유지) | 6,400 | 20190507 | BUY(유지) | 6,000 | 20190130 | BUY(유지) | 5,500 | 20180806 | BUY(유지) | 4,5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805 | KB증권 | BUY(유지) | 6,400 | 20190806 | 교보증권 | BUY(유지) | 6,000 | 20190716 | 유안타증권 | BUY | 6,5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