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미디어(대표 김천광)는 시청자 접점 확대를 위해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을 종합유선방송사 CMB에서 67-4번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존은 골프존미디어가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중계하고 관련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방송이다.
이 방송은 그동안 IPTV 3사(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와 케이블TV 1개사(티브로드)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골프존미디어는 이번 CMB 서비스를 계기로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서비스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천광 대표는 “스크린골프존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골프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CMB 채널 론칭을 통해 향후 충청·전라권의 100만 명 이상의 신규 시청자가 스크린골프존을 시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과 수준 높은 골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