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한국서부발전은 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의회, 강원경제진흥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함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상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인 고성군에 위치한 송지호 해안가에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협약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