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6~8일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을 개최한다.
과학꿈나무 지식 멘토링을 표방하는 수상한 과학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지역아동센터 초등생 450명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학생들은 △테마형 과학교실 수강 △특수영상관 관람 △SC와 함께하는 상설전시관, 2019 물 특별전 투어 △지식 멘토링 등을 체험하였다. 특히 지식 멘토링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박사, 김현승 박사가 '꿈'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선물했다.
과학관은 2014년부터 매해 수상한 과학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광주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수상한 과학교실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