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인력운용 노하우 공유를 토대로 중소기업 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해나간다.
SBA 측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대치동 SETEC(세텍) SBA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세미나 '제3회 HR TOK'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HR TOK'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인사담당자간 최신 정보 및 전문지식,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는 네트워크 행사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인 '제 3회 HR TOK' 세미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주제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와 김준용 키즈노트 공동창업자의 강연을 필두로 기업 사례발표 및 네트워킹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또 앞서 SBA가 추진한 ‘좋은 일터 기업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면서, 수상작 소개를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조직문화 및 일자리정보 등 콘텐츠 공유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HR TOK' 행사참여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SB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HR TOK’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CEO 및 인사담당자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AI인재채용, 리모트워크 등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룰 예정이오니 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