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lture를 기반으로 한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KAKI 프로젝트의 KAKI(대표 권준오)가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인 Afterpiece(대표 Claude Chi)와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력 및 엔젤투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권오준 대표는 이번 MOU에 대해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Afterpiece와의 제휴를 통해, K-Culture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결합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K-Culture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당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K-Culture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및 행사 등을 결합하여 한류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암호화폐인 KAKI코인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이다.
2019년 1월에 발행된 KAKI코인은 글로벌 이벤트 및 축제, 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토큰이다.
권오준 대표는 “해당 코인은 K-Culture에 포함되어있는 K-Pop, K-Media, K-Beauty, K-Cosmetic, K-Medical(의료관광)에 실 사용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대표는 이번 MOU에 대해 “Afterpiece에서 개발중인 VAO월렛은 점점 실용화 되어가고 있는 암호화폐를 보다 안정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지갑이다”라고 설명하고, “VAO월렛은 현재 이더리움과 ERC-20 토큰의 전송 및 결제가 가능한 상태이고, 추후 다양한 토큰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코인의 결제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현재 VAO월렛 앱이 출시될 예정이고, 코인은 코인올(Coinall)에 첫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