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외국어말하기평가시험 오픽(OPIc) 운영사 멀티캠퍼스와 응시료 엘포인트(L.POINT) 결제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오픽은 연 평균 30만~40만명이 응시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17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과 인사고과에 활용한다.
오픽 응시자는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문화상품권 사용은 물론 멤버십 포인트로도 응시료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시험 응시층인 20~30대 엘포인트 회원이 느끼는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멤버스는 오는 16일까지 50% 포인트백 및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포인트로 오픽 응시료를 결제하고, 8월 내 평가에 응시하면 사용 포인트 50%(최대 7000P)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추후 사용할 수 있는 오픽 5%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