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배달 라이더 위한 여름 기능성 티셔츠 출시

바로고, 배달 라이더 위한 여름 기능성 티셔츠 출시

바로고가 소속 라이더와 임직원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를 내놨다.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바로고 공식 티셔츠' 5종을 전용 복지몰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고 공식 티셔츠는 통기성과 내구성에 신경쓴 제품이다. 무더위에 근무하는 배달 라이더를 고려했다. 일부 디자인은 3월 진행한 공모전 수상자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바로고는 최우수 수상자에게 공식 티셔츠를 직접 전달했다. 수상자 한형준 라이더는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바로고 티셔츠를 입으면 책임감이 생겨 더욱 안전운전한다. 안전운전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기능에 신경 쓴 티셔츠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