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가 내로라하는 글로벌 뮤지션들과 미국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 무대에 선다.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상식 공식 자료를 인용, 몬스타엑스가 오는 11일 미국 LA에서 열릴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틴 초이스 어워즈'는 10대들이 음악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원 리퍼블릭(One Republic), 바지(Bazzi), 조던 맥그로(Jordan McGraw), 사라 힐랜드(Sarah Hyland), 블랑코 브라운(BLANCO BROWN), 마벨(Mabel) 등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2019 틴 초이스 어워즈' 공식 트위터 발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08/08/cms_temp_article_08195914049599.jpg)
몬스타엑스의 '틴 초이스 어워즈' 참석은 그간 잇따른 월드투어와 '징글볼' 투어 등의 공연은 물론 ABC '굿모닝 아메리카' , '지미 키멜 라이브' 등 현지 매스컴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던 바에 따라 주최 측이 특별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는 곧 몬스타엑스의 현지 인기를 보여주는 방증이자, 글로벌 뮤지션으로서의 자격을 새롭게 입증하는 바로서도 볼 수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부터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진행중인 가운데, 시상식 전날인 1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1일 오전 11시)에 미국 LA에서의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