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강신기)는 16일부터 30일까지 디자인 역량강화사업 디자인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디자인 활용도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디자인 개발 방향 제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TP는 멘토링 20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 뒤 우수아이템 15건을 선정,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중소기업 디자인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을 높여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