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피 캠핑리조트 전문브랜드 라온빌리지의 라온홀(LAON HOL)은 캠핑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펜션·콘도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최적 공간 제공을 목표로 국내외 20여 곳에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빌리지 라온홀은 타 캠핑장과 달리 모든 객실에 에어컨을 설치,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눈에 띄는 장점이다.
이중 기흥IC에 인접한 골드CC 라온캠핑리조트는 올 여름 야외 수영장을 새롭게 단장,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 수영장 이용 고객은 키즈카페를 무상으로 이용,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한다.
특히 주변 용인·수원·광교·동탄·오산 등 도심과 인접,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 갈수 있다. 강남에서도 40분 이내 접근성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카라반을 포함해 총 15대 카라반과 자연과 최적 조화를 이루는 글램핑 5동으로 구성돼 있다.
강화 카라반캠핑장·연천 고대산캠핑리조트·양지 파인글램핑·가평 리아트파크 청평원·충주 탄금호 캠핑리조트도 영·유아 대상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여러 지역 캠핑장을 라온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온빌리지는 2016년 경찰청 강화카라반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소방청 수련시설위탁이용협약, 2018년 해양경찰청 상호협력업무협약, 2019년 한국철도공사 수련시설위탁이용협약 등을 통해 여러 공공기관에 대안숙박시설을 독자 수련원과 동일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업·단체는 라온멤버 가입 시 구성원들에게 가격을 포함한 최고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도 열어놓고 있다.
라온빌리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제휴점 모집을 통해 100개 라온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별도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 자연속 레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