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9일 CJ ENM(035760)에 대해 "좋았던 2분기"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홍세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CJ ENM(035760)에 대해 "영업이익은 365억원(+25.1%)을 기록했다. TV 광고 매출액이 21.4% 증가하면서 기대를 상회했다. 영화도 좋았다. 1Q ‘극한직업’에 이어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덕분이다. 관련 영업이익은 100억원(흑자전환)까지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Q19 연결 매출액은 1.3조원(+20.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968억원 (+22.3%)을 기록했다. 컨센서스(905억원)에 상회하는 실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3Q19 연결 매출액은 1.2조원(+7.7%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725억원(-5.2%)을 전망한다. 방송 부문의 경우 스튜디오드래곤의 112억원(-48.0%)에 약 100억원이 본업에서 더해질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8월 2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5월 2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2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 목표주가 | 249,867 | 303,000 | 220,000 |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90809 | BUY(유지) | 220,000 | | 20190510 | BUY(유지) | 260,000 | | 20190215 | 매수(유지) | 270,000 | | 20181108 | 매수(유지) | 270,000 | | 20180809 | 매수(재개시) | 270,000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90809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220,000 | | 20190809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260,000 | | 20190809 | 미래에셋대우 | BUY(유지) | 260,000 | | 20190809 | 삼성증권 | BUY | 22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