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제 3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여한 링플랫폼은 업계 관계자 및 일반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블록체인 글로벌 마일리지 통합과 실사용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링플랫폼의 이우준 본부장은 가상의 수단에서 벗어나 실물경제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토크노믹스(Tokenomics)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마일리지 제공사 및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처를 확대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전했다.
지금껏 마일리지 서비스는 제공사의 마케팅의 수단으로써 각각에 분산되고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사용자에게 실이득을 가져다 주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면, 링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관리 시스템(RTMS)를 활용하여 통합관리 편의성 증대 및 마일리지 사용을 통한 실이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준 본부장은 이날 발표를 마무리하며, “실사용화 전략의 일환으로 분산된 마일리지의 통합을 위한 각 제공사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이어 나가는 한편, 사용자가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 제공사들 과의 파트너십 체결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링플랫폼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루니버스는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필요한 모든 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또한, 루니버스는 사이드체인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 범용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추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를 증명하듯이 파트너사에 야놀자를 포함한 직톡, 모스랜드, 휴먼스케이프 등 다수의 기업이 포진하며 루니버스를 통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