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 KINX)가 오라클 클라우드 전용회선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KINX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IBM 등에 오라클을 더해 총 여섯 개 클라우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KINX는 아시아태평양(APAC) 리전 오라클 패스트커넥트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자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역량을 바탕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연결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오라클 사용자는 아시아 내 로케이션부터 세계 클라우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안정적 네트워크 연결을 확보한다. 주요 비즈니스 데이터, 기능 접근에 한층 향상된 성능을 경험한다.
KINX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 '클라우드 허브'를 중심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업을 잇는다. 총 여섯 개사 클라우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패스트커넥트 서비스를 시작한 KINX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선호가 높은 오라클을 통해 클라우드 확장에 집중한다.
KINX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컨설팅, 솔루션 영역강화에도 나선다.
요구사항 수집, 솔루션 설계, 물리적 구성,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 최적화 등 오라클 클라우드 이전 사용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김지욱 KINX 공동대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라클과 협업을 통해 아·태 지역 기업 디지털 혁신을 이끌게 됐다”면서 “안정적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KINX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오라클 사용자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