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아쉽지만…" BUY(유지)-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12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영업이익은 아쉽지만, 가입자 유치 경쟁력은 확인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 2Q19 LG 유플러스는 매출성장에도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 5G 가입자 확대로 이동통신 ARPU 반등. 경쟁사 대비 높은 5G 가입자 비중- 5G 가입자 점유율 29%로 기존 점유율 상회- 마케팅 비용 및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했으나, 높은 5G 가입자 비중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도 경쟁사 대비 빠를 것으로 전망 "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초기 5G 가입자 유치 전략이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2020 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9.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전망이다. 다만 올해 비용 부담으로 인한 2019년 EPS 를 10.7%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기존 20,000 원에서 18,000 원으로 10% 하향한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8,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8,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상향)HOLD(유지)
목표주가18,80923,00014,4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상향)'에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14,4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812BUY(유지)18,000
20190503BUY(유지)20,000
20181105매수(유지)20,000
20181016매수(유지)20,000
20180726매수(유지)18,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812SK증권BUY(유지)18,000
20190812대신증권MARKETPERFORM14,400
20190812DB금융투자BUY(유지)18,000
20190725교보증권BUY(유지)1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