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컴투스, "3분기 공백을 잘 …" BUY(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9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3분기 공백을 잘 넘겨야 "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동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컴투스(078340)에 대해 "2Q19 실적은 매출액 1,242억원 (+15.3% QoQ, +0.1% YoY), 영업이익 323억원 (+7.1% QoQ, -11.3%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9.2%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서머너즈워는 5주년 이벤트 효과로 DAU와 매출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였으며,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DAU가 +40% QoQ 증가하는 등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반면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브랜드 마케팅 진행으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 (+12.4% QoQ), 자회사 인수에 따른 인건비 증가 (+20.1% QoQ) 등이 수익성 부진에 기여"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1) 하반기 다수의 캐주얼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2) 서머너즈워의 계절성에 따른 4Q 매출반등이 예상되며, 3) 2019년 예상 PER 8.2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점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2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11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1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16,875130,0001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809BUY(유지)115,000
20190513BUY(유지)130,000
20190408BUY(유지)130,000
20190211BUY(유지)15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809KB증권BUY(유지)115,000
20190812KTB투자증권BUY(상향)110,000
20190812현대차증권BUY110,000
20190812DB금융투자BUY(유지)11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